4/2일 오후 잡담. 일상 구역

네, 오늘도 평화로이 수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네, 오전, 오후 수업이 다 있어서 조금 벅찼죠.
뭐, 그래도 역시 마치니까 좋네요.

하지만, 오늘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이 있었으니 오후 수업. 전기 장치 실습 수업을 하는데.... 교수님이 뭔가 하나 시험 과제를 내면서 못하면 조별로 한명 뽑아 그 사람이 못하면 조 전체로 -5점이라는 겁니다.[7개의 조로 하고 있다.] 네, 물론 한번에 성공하면 +5점이지만요. 그런데.... 저희 조에서 뽑힌 사람이 저라는 사실!!
위기입니다!! 최대한 조원들이 가르쳐주는 것을 듣고, 먼저 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실습을 할까 했는데.... 손이 떨립니다. 위가 아파옵니다. 결국 어설프다는 판정과 함께 -5점!
죄송합니다! 못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저희 조 형님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역시 죄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다른 애들이 실수하고, 못하는 것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며 통쾌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역시 남이 잘못하면 즐거운 건가?[어이!]
어쩔 수 없는 저도 사람인가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기숙사에서 할일이 없던 저는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닌텐도 충전기부터 구입해야 하지만요.[먼산] 어찌됐든 오늘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집에 내려가서 좀 쉬자. 그리고 어둠의 자료들이나 수집해야지!

덧글

  • 루인 2009/04/02 18:35 #

    역시 남이 잘못하면 즐거운 건가?[어이!]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사람이죠 ~_~a
  • 미르 2009/04/02 20:51 #

    왠지 저런거에 걸리면 재수도 없고 떨리고.......
  • 프레이아 2009/04/02 22:03 #

    그런 규정은 부담감이 너무 커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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