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일 마무리 잡담. 일상 구역

네, 평화로울 거라 생각했는데... 망할 점장이 사람 엄청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느긋하게 도서관에서 빌린 '듀이'를 마져 읽고, 알바 시간 전까지 시간 때우기 삼아 정독실에서 놀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 그것은 바로 알바 점장님. 이 분이 전화하자 하시는 말씀.

'오늘 너하고, 같이 하는 알바생 초보거든. 그러니까 이것저것 잘 가르치고, 마무리나 진열은 니가 다 해줘.'

잠깐만요! 저도 초보인데요? 거기다가 제가 밤에 할 때는 휴게실 청소 빼고 다른 분들이 다 하셨습니다. 거기다가 가드 key라던지 편의점 key가 어디있는지도 몰라요![진짜 몰랐습니다. 다들 자기 열쇠 고리나 지갑에 넣고 다녀서.....] 그러자 점장이 하시는 말씀.

'그걸 왜 몰라!! 그정도는 해야 할 거 아냐? 도대체 그런거까지 일일히 가르쳐줘야 하냐?!'

..... 순간 이성을 잃을뻔 했습니다. 저도 겨우 2주한 초보입니다. 그것도 1주일에 8시간만 했고, 작년에도 했지만 그건 여름 방학 때 한달도 안 된 시간. 거기다가 이미 1년 다 되가는데 기억할리가 없잖아요!!

그런 인간에게 갑자기 이런 걸 맞겨도 됩니까?! 거기다가 이제는 알바 시간도 줄어 5시간이 되었습니다. 방학도 이제 한달도 안 남았고, 가끔 장난삼아 때려칠까 생각했는데.... 이거 진지하게 고민해야 겠는데요?

어찌됐든 일단 갔습니다. 그러자 편의점에 계신분은 처음 보는 여성 분!
저, 여자에게 약해요!! 점장 노린 거지?! 어찌됐든 이것저것 도와주며 휴게실 청소를 갔는데.... 또 다시 있었다. ㅋㅓ플 지옥!!!
젠장, 어찌된 게 그 악마들 밖에 없는 거야!!! 거기다가 다정하게 게임을 하고 있어!! 으아악!!


네, 그렇게 참을 인자를 마음 속에 세기며 알바를 계속 했습니다. 망할 점장. 진짜 때려쳐줄테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 문단속은 했는데 불안합니다. 왠지 모르게 뭔가 트집 잡힐 듯한 찝찝한 기분은.... 역시 쓰래기통 문제인가?!

역시 저에게는 평화는 없는 걸까요?[먼산] 어찌됐든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덧글

  • 미쿠지온 2009/05/28 23:23 #

    커..커플
    따위...으악....
    둘다 남자라고 생각하시는겁니다-!![응?]
  • mio_want 2009/05/28 23:29 #

    여자는 괜찮습니까? [ 외모지상주의. ]
  • 히무라 2009/05/28 23:29 #

    득도해 버리시면 되는겁니다.
    득도해버리면 삼라만상이 무아할뿐(응?)
  • 코나 2009/05/28 23:43 #

    알바하는것도 힘들군요 ㅠ...a

    저는 빨리 알바해서 돈벌어 보고 싶다는 생각인데 말이에요 ㅠ..a
  • 요츠바랑 2009/05/29 06:31 #

    님도 이글루스의 누구처럼 응땅 인증 하시면 됩니당 헤헷
  • 다루루 2009/05/29 17:39 #

    평화는 없습니다. 이미 도망갔어요(?)
  • 미르 2009/05/29 23:38 #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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