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일 제발 평화로운 휴일을 보내고 싶은 마무리 잡담 일상 구역

네. 오늘은 수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문단속하면서 가지고 간 키와 카드를 주고, 곧장 집으로 도주! 아침에 점장에게 오늘 오전에 일할 시간 있냐고 묻자 없다면서 집으로 내려간 것이 찔려서 그런 건 아니에요.[응?]
그나저나 역시 집은 좋네요. 평화롭고, 느긋하게 쉴 수 있으며 인터넷도 빠릅니다. 물론 너무 느긋하게 있으면 좀 그렇죠? 이렇게 평화로히 휴일을 즐기고 있을 때, 한통의 전화! 또 점장입니다!!!

일단 처음 묻는 것은 어디냐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솔직히 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점장은 도대체 어제 뭘 했냐면서 묻자 저는 그냥 일했다고 했더니..... 갑자기 몇시에 무엇을 하고, 또 몇시에 무엇을 했냐고 묻는 겁니다.
잠깐? 상식적으로 그딴 걸 어찌 일일히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래도 대충 뭐뭐 했는지 이야기를 하자 점장은 일 똑바로 안 하냐고 화를 내는 겁니다. 9시에 가라고 했으면 당연히 '창고 정리' 라던지 '물건 진열'이라던지 해야 할 거 아니냐고! 네가 왜 계산을 하고 있냐고 뭐라뭐라 하는 겁니다!!!

네, 당연히 저는 몰랐습니다. 일단 물건 진열은 어제는 괜찮아 보이기에 그냥 두고 갔고, 창고 정리는..... 제가 밤을 지켰을 때는 한두번 밖에 안 해서 딱히 신경 안 썼는데.... 그거 가지고 도대체 제대로 일을 한적이 없냐는 둥. 똑바로 하라는 둥. 계속 뭐라 하는 겁니다.

그래도 제가 잘못한 것은 있기에 계속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점장은 다음 번에는 똑바로 하라면서 전화를 끓었습니다. 네, 물론 저도 잘못한 것이 있다고는 생각하자만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는 지인 분.[정말 한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에게 신세 한탄을 했고, 어머니에게도 신세 한탄을 조금....

그 때는 정말 기분 좋았던 것이 싹 달아났죠. 뭐,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렇게 제가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면 저도 나가면 그만이니까요. 정말 누구는 좋아서 있는 줄 아냐? 어찌됐든 오늘 정말 불쾌했습니다.

뭐, 지금은 많이 풀린 상태이고, 히다마리 스케치라는 치유계 애니를 보며 마음을 치유 중입니다. 아, 정말 저런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싶다. 뭐,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어찌됐든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저는 이만!! 그럼 오늘의 이미지는?
추신) 모 분이 덧글로 오덕페이트씨처럼 응땅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묻는데..... 저희 학교 편의점입니다. 그딴짓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먼산]

추신2)그런데 히다마리 스케치 2화까지 봤는데.... 1화에서 엄청난 시간이 지나간듯? 원래 이런 겁니까?

덧글

  • 프레이아 2009/05/29 23:28 #

    무턱대고 화 내기까지야...
  • 악몽의현 2009/05/29 23:31 #

    화까지는 아니고, 아마 짜증?
  • 미쿠지온 2009/05/29 23:29 #

    위의 글보고 덧글을 달려하는데 아래의 응땅이라는 단어를 보고 까먹어버린...[....orz]

    해보시는겁니다.!
  • 미르 2009/05/29 23:36 #

    덕페님은 이미 眞오덕이시시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히무라 2009/05/29 23:41 #

    악마양? 그보다 왠지 분위기상으론 조커와...
  • 닭과멸치&허큘리스 2009/05/29 23:51 #

    허큘//현실은.....에휴....
  • 다루루 2009/05/30 13:05 #

    히다마리 스케치는 원래 시간 순서가 섞여 있음.
    하루히랑 같은 맥락이지요.
    그 덕에 2기 마지막화 다음이 시간상 1기 첫 화로 이어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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