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일 마무리 잡담 일상 구역

네, 오늘은 좀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대충 시간을 때우다가 11시 쯤에 점장이 불러서 알바를 하러 갔는데..... 오늘 점심에 들어온 물품 40박스라네요~! 하필이면 그 시간이 제가 일하는 시간이네요~!
뭐지? 설마 이거 때문에 일찍 부른 건가?! 점장!!!!! 네, 겨우겨우 진열 작업을 마치고, 계산 좀 하다가 점장님들이 식사하러 창고[뭐, 맞는 표현인가?]로 가셨는데..... 카레 냄새가 너무 향긋하게 납니다. 참고로 저는 11시에 불렸기에 점심을 못 먹은 상태.
미치겠어!! 창고 문은 왜 열어놓은 거야!! 닫으려 갈까 생각하는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 고문이야!! 악마!! 으아악!!!!!
뭐, 그 뒤 점장이 자신이 대신 카운터를 맡아줄테니 도시락 하나 들고가 먹으라고 했으니 봐주기로 하죠. 그나저나 추억의 도시락. 의외로 먹을만 하네요. 그렇게 대충 식사를 마치고, 점장 부탁으로 4시까지 일을 하게되었는데......

네, 여기까지는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버틸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숙사 관리자가 오더니..... 기숙사 손님들이 사는 물품에 각 호실을 적으라는 겁니다. 뭐, 이유는 간단하게.... 무단으로 쓰래기를 버리는 놈들을 잡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제 겨우 1주일 남았다!!! 1주일 뒤면 사람 다 빠져나갈 건데!! 거기다가 비닐 벗기거나 지우면 장땡이잖아!! 이 바보 같은 인간들아!!! 제발 일거리 늘리지 마!!!!
뭐, 결국 써달라고 부탁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정말 귀찮고, 왠지 모르게 손님들께 미안해지네요. 그 뒤, 겨우겨우 알바 종료. 정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곤한 상태인데..... 이번에는 아침에 말한 그 친구를 만나려 가야합니다. 곧장 가야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오늘이 가장 피곤한 하루인 거 같습니다. 일단 만났습니다. 그리고 시험 범위를 가르쳐주고, 친구 부탁으로 같이 공부를 하는데.... 한 2시간도 체 안 되서 그만하게 됐네요. 저녁을 쏜다는 친구가 쏜 것은 음료수네요.[뭐, 저녁 먹기 이른 시간이지만?] 그 뒤, 15분 동안 버스를 기다리게 되네요.
뭘까요? 이 허무감은..... 왠지 모르게 시간을 날린 거 같아요. 뭐,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기숙사에 돌아왔기에 무사히 밥은 먹었습니다.

그 뒤, 모르는 것좀 찾는다고 이렇게 인터넷 중이고요. 어찌됐든 오늘 이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냈으니 내일은 좋은 하루가 있을 겁니다. 아자! 힘내자. 내일 있을 시험도 힘내자!

그러고 보니 요즘들어 알바 시간에 뭔가 일이 없으면 일을 찾아야 하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점장에게 쪼여서 그런가? 이거 직업병?


덧글

  • 사성천군 2009/06/16 21:01 #

    알바구하고시픔
  • mio_want 2009/06/16 21:10 #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시네요. 전그저 스쿨라이프.
  • O-riser 2009/06/16 21:29 #

    알바 하구싶다... 고딩의 안습함...하악;;
  • 다루루 2009/06/16 22:25 #

    이 분은 도데체 불행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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