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토 마사토 지음, 천선필 옮김, 사카나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나의 점수 : ★★★★
이번권은 시구레양의 턴이었습니다. 이 아가씨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래서 3권을 지르기로 했습니다.[어이]

주인공은 우연히 히로인의 라이벌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히로인은 여전히 츤츤대는 상황에서 잘생기고 능력 좋은 남자 성우의 등장!
뒤는 뻔하죠? 뭐, 뻔했지만 나름 괜찮은 전개였습니다. 특히 시구레양이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말도 안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고, 은근히 속이 검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참 매력을 느꼈습니다.
거기다 이 아가씨 누님 포지션입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직접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아가씨는 연상의 알 거 다 알고 있는 누님의 기운이 느껴져. 진짜 무슨 꿍꿍이인지 알수 없어.[멍]
뭐, 그거 말고도 주인공이 이번에도 성장했다는 점과 아직도 문어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는 점. 주인공에게 라이벌이 생겼다는 점이 있지만.....
결국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만담. 시구레양. 츤데레 커플의 츤츤이 매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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