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조금 질렸습니다. 중간부터 폭풍 성장하는 강적이라던가? 이런저런 불성실함으로 의욕이 팍 떨어졌어요. 그래서 어제는 휴일인대도 대충 돌았죠. 뭐, 일단 목표 중 하나는 먹었으니까요.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과금과 쌓여있는 우정포인트 소비를 위해 만든 이벤트 같습니다.
한마디로 더러운 어른들의 사정으로 만들어진 이벤트죠. 하지만, 이벤트를 포기하기에는 보상이 꽤나 쌥니다. 뭐, 1장가지고는 미묘하지만요.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로 8백만 정도 있었던 잉여 우정 포인트를 소모해서 티켓을 얻었고, 키즈나도 얻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머메이드 양을 4성 맥스로 만들 수 있는 조건을 도달했는데- 고민 중이에요. 나중에 이벤트도 더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네, 꿈인 거 알아요. 분명 이벤트로 겟할 수 있어도 난이도가 높겠지. 그리고...
이벤트로 뿌리는 세로운 포션들. 너무 잉여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레압도 딱히- 하지만, 저는 다음 이벤트를 위해-
e캔- 아니, 파이트 스프레이를 남겨두지요..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좀 빡새서-
덧글
"이벤트 난이도가 이정도라면 호갱들이 주머니를 풀까 안풀까?" 하면서 말이죠.. 몇주 전의 짱나던 이벤트에 비하면 최소한 보상 자체는 좋은데, 그나마 그 보상을 제대로 얻을려면 역시나 현질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니, 대놓고 현질유도하긴 눈치 보이니 이런식으로 이리저리 재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요즘..
ps. 뭐 "간보기? 그딴거 없다! 그냥 무조건 현질을 해!"라고 강요하는 게임들에 비하면야 나은 편이라고 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