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기(첫째날) 일상 구역

1/13일.

아침 8시 40분 비행기였기에 하루 일찍 인천에 가야했습니다. 다행히 인천에는 둘째 고모네와 첫째 고모네가 살고 계셨기에 숙박하는데 문제는 없었죠. 거기다 첫째 고모부가 내일 인천공항까지 태워주신다고 했기에 교통 문제도 해결. 무사히 큰고모 집에서 하루 잤습니다.

1/14일.

고모부의 차를 타서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은 처음이었기에 굉장히 어리둥절했습니다만- 로밍 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멍 때리고 있다가- 면세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이 떠올라서 떠돌아다니다가 저가 항공이라서 꽤나 깊숙한 곳을 가야하는 등. 꽤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탔는데- 역시 저가 항공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비스가 물과 오렌지 주스 뿐. 나머지는 유료였습니다. 기내식 기대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어찌됐든 2시간 비행 끝에 무사히 일본 도착.
하지만, 시련은 이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저의 영어와 일본어 수준은 초보자. 그런데 홀로 호텔로 가야 하다니..... 정말 발품 팔았습니다. 하지만, 자판기가 많은 것은 좋더군요. 지하철이 복합한 것은 싫었지만-
어찌됐든 겨우겨우 공항에서 빠져나와 도쿄 스카이 트리 역에 도착. 딱 점심 시간이었기에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햄버그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어찌됐든 식사를 마치고, 이왕 스카이 트리에 왔으니 전망대를 갔다 올까 고민했습니다만.... 일단 무사히 호텔에 체크인 하는 것이 중요했기에 포기하고, 전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겨우겨우 호텔에 도착. 그런데-
분명 싱글룸이라고 했는데- 나 혼자 여행이라 여행사에서 싱글룸을 잡아야겠다며 추가 비용을 내게 만들었는데- 더블 룸?!  뭔가 잘못됐나 싶어 할수 있는 모든 언어를 통해 확인했으나 더블룸이라고 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들어가야죠.
방이 꽤나 작더구려. 기요스미 시리카와 호텔. 하지만, 역에서 5m 거리고, 호텔 근처에 마트가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는 마트를 착각해서.... 뭐, 이건 넘어가기로 하고, 어찌됐든 호텔에서 짐을 풀고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저는.... 이쪽 업계의 인간답게 바로 아키하바라에 갔습니다.
뭐, 그런 놈입니다. 그래서 또 전철에 몸을 실고 아키하바라에 가긴 갔는데- 예상 이상으로 넓더군요. 아키바.
한참을 해맸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상품의 이름이 기억이 나고,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도 있고...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결론 2. 한참 해매다 귀가했습니다.
라면 맛있었어요.
어찌됐든 이렇게 첫째날은 허무하게 종료.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덧글

  • 다루루 2015/01/18 14:13 #

    물에 오렌지주스가 서비스라니 엄청난 호화 항공사!
  • Cielo 2015/01/19 11:52 #

    아키하바라를 가기 전에는... '헤헤 아키하바라만 가면 내가 사고싶던 것들 다 살 수 있겠지..??'

    ... 그리고 그 사고싶은 걸 찾기 위해 7시간을 돌아다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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