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기(둘째날)
마지막 날은 뭐 있습니까? 새벽 일찍 식사하고 11시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끝!
랄까? 제 인생이 이렇게 순탄할리가 없잖아요. 일단 2일째 수족관 관광 이후 있었던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리죠. 수족관 관광을 마치고 일단 돌아갈 생각으로 프리 패스를 찾았습니다. 어라? 없네요? 그래서 수족관으로 돌아가 할수 있는 모든 언어를 사용해서 잃어버린 프리 패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이번에는 휴대폰이....


뭐, 그럴 수도 있죠. 다행히 수족관에서 찾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 일본 사람 친절하네요.[어이] 어찌됐든 무사히 공항에 도착해서-[몇번 해맸지만] 무사히 티켓을 끊고 면세점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진짜 살 것이 없더군요, 거기에 안 쓴 엔화가.....
에, 뭐 됐어. 다음에 쓰면 되겠지.[어이] 어찌됐든 무사히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천 항공 리무진 버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동서울 쪽으로 갈까 싶었는데 2시간이나 걸린다고해서 인천 남부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더럽게 막히네요. 버스. 거기다 남부 터미널이라고 내렸더니.... 서울 남부 터미널.
그래서 일단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확인해보니 밤 11시.
r그래서 지하철 타고 동부 터미널로 가서 저녁 7시 표 끊고 돌아갔습니다. 집.... 결론.
하지만, 정말 아쉬웠어요. 좀더 놀고 싶었습니다. 다음번에 또 갑니다. 이번에는 꼭 오다이바에....
마지막 날은 뭐 있습니까? 새벽 일찍 식사하고 11시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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